솔직히 이야기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딸 키우는데 학교서 전화가왔어요. 우리딸이 순하고 착하다보니 어떤 한 아이가 유독 딸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만들기재료를 똑같이 나누어주면 우리딸에것까지 그친구가 더 가지고 간다하더군요. 딸에게 처음엔 빙빙돌려 말하다가 솔직히 말했어요. 엄마가 선생님에게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 니 친구에 대해서 오해하고 싶지는 않다. 너가 그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친구가 너를 그렇게 대할때 기분은 어땠는지 물어봤어요. 우리딸은 자기에게 친절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가 괜찮다면 친구로 계속 잘지내라 그치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너가 알테니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덮어주고 이해해주지말라고. 잘못된거 기분나쁜거 말하고 친구가 공감해주지 못하고 똑같이 반복한다면 그땐 친구하지말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제가볼때는 솔직히 이야기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애들다알아들어요. 가정형편이 타겟이기보다는 태도와 예의를이야기해보세요. 방안에서 욕하는소리를 들었다. 엄마는 용납할수없고 너가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별거아닌것처럼 느끼지않았음 좋겠다. 사람을 겉모습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것은 맞지만 말이 조심스럽지 못하고 자기몸가짐을 단정히 하지 않는 친구에 대해서는 다시한번생각해봐라. 배울점이 있는 친구를 사귀도록해라. 너가 데리고 온친구는 어른을 대하는태도나 언행이 좋지 못하게 느껴지니 친구의 또다른 장점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친구는 만들지말라고.. 애들이랑 이야기할때는 차한잔 나눠마시며 분위기를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자식 이야기도 경청해주면 엄마가 무슨말하는지 다 알아듣더라구요 빙빙 돌리지말고 솔직한 엄마의 감정을이야기하세요.

 

2020/03/27 15:05 2020/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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