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님이 잘못 한거 같아요.아들 낳았다고 덩실덩실 좋아하는 시모..의 반응에 그저 반박없이 다 수긍한거잖아요. 저희 시가 아들선호사상 겁나 심해서 애 갖기도 전부터 아들 안낳을거냐 소리지르던분인데 제가 아들낳고나서부터 마치..나를 자기랑 동급취급하면서 딸만있는 다른집 대놓고 제앞에서 까면서 '아들은 하나 있어야지~~'라고 하는데 제가 아들낳앟으니 맞장구쳐줄줄 알고 그런건데 저는..가만히 안있어요.아들이 왜있어야되냐고 늙어서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에 그런거냐 그런집구석 진짜싫다고. 저는 대놓고 그런탓에 제 앞에서 아들이 어쩌고 그딴소리 안하십니다. 님이 시모가 사준 물질과 뭔가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다고요? 거기서 이미 틀렸습니다..저는 미친 가부장적인 시부모 만나고 아들 낳긴했지만. 저는 대접받을 이유도 무시받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들 낳은엄마들이. 시모들의 잘했다잘해써~ 하는 말에 가만히 있으면 그 시모는 자기친구들 만나서 딸만있는 며느리 잡는데 크게 한몫 하게 되는거예요
2020/02/10 10:57 2020/0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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