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전날은 왠지 횡한것이 쓸쓸해져요. 명절이다 뭐다 다들 즐거워 보이지만 속속들이 알고보면 그런것 같지만도 않아요. 전에 인사글 올리고 처음 글 남깁니다.. 저는 안산사는데, 시댁은 안양이라 내일 음식하러 올라갈려구요. 뭐 거하게 민족의 대이동 그런건 없죠.. 다들 지금쯤 바리바리 준비해서 귀향길 서두르시겠지요? 결혼전엔 추석연휴의 빨간 글씨가 그렇게 행복해 보니더니, 지금은 반대네요. 평일이 노는날 같아서 오늘이 노는 마지막 날이구나 이런 생각마저 드니까요.. 오히려 빨간 글씨가 몇개 없는게 즐겁게 느껴지는군요.. 근데, 티비에서 제사음식 손수 준비하지 않고, 전부 주문하거나 마트에서 사온다고 하면서 고유명절의 진정한 의미가 사라지네, 어쩌네,, 지들이 명절을 알어????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드라마처럼 연출된 명절 보내시는 분 몇분이나 있을까요? 명절때 부부싸움 안해본 부부가 몇 %라더라? 암튼,,, 부부싸움 없이 평온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당..
2020/01/30 14:23 2020/01/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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